배틀쉽 테일러 키취 리하나 리암 니슨

상식|2012. 4. 17. 07:45

배틀쉽

 

 

말썽꾸리기가 나라를 구한다.

단지 행콕은 초능력이 있을 뿐이고,

단지 하퍼는 운이 있을 뿐이다.

 

그럼에도 볼만한 이유는 SF가 있기 때문이다.

 

주인공이 외계인이다에 한 표 던집니다.

총평과 한줄평은 맨 마지막에 올립니다.

 

 

 

지금와서 자세히 보지만 포스터는 환상적이군요.

 

 

 

트랜스포머의 멋진 액션 때문에 낚였는지도 모르겠네요.

여러분 루어에 조심하세요.

 

 

 

되는거 하나 없는 말썽꾸러기

그가 나라를 구하고, 세계를 구했다?

 

 

 

멍청한 직속상관 때문에 고생할지도 몰랐는데,

멍청한 상관이 대형사고를 쳐 영웅이 되네요.

 

 

 

 

영화속의 낚시꾼이 나오셨습니다.

영화에서 뭘 하셨습니까?

혹시 영화에 투자하셨나요?

투자자로서 응원차 출연?

 

 

 

 

 

멋있고 한가락 하실 줄 알았는데,

정말 한가락만 하시고 사라지셨습니다.

아쉬운 조연입니다.

 

 

 

 

영화의 이름없는 주연입니다.

우리나라에선 이름없는 사람을 아무개,홍길동이라 부르지만,

SF계에선 이름없는 사람을 외계인이라 부릅니다.

 

그럼 미국에선 이름없는 사람은? John Doe(존 도)라고 부릅니다.

 

 

 

 

 

 

처음엔 미주리 함상에서의 실사라고 여겼습니다만,

자세히 보니 CG같은 느낌이 듭니다.

 

 

 

말로만 때운 해군제독

셰인 제독입니다.

 

 

 

 

축구하다 피터지고,

고집부리다 패널티킥 실축하고,

미국팀을 패배로 이끈 장본인

우리의 말썽꾸리거 알렉스 하퍼입니다.

 

 

 

나라를 구한 악동 알렉스 하퍼가 있다면,

나라를 구한 미녀 사만다 셰인이 있습니다.

 

알렉스의 애인이자, 셰인 제독의 딸입니다.

 

 

 

 

사고투성이 장교 알렉스의 운명이 바람 앞의 촛불입니다.

이번 하와이 림팩훈련 후 퇴역조치된다고 합니다.

 

 

 

 

 

중국은행 홍콩 건물이 부서지는 모습입니다.

CG의 대표적인 모습인데, 약간 부자연스러웠습니다.

 

 

 

 

 

스톤 하퍼의 모습니다.

 

 

 

 

 

 

연예계의 미운손이 있다면,

영화계의 미운손이 있습니다.

왜 만지니? 그냥 놔둬?

결국 만지고 사고를 치고 말았습니다.

 

 

 

 

제목이 배틀쉽이 아닌가요?

왠 비행선?

 

 

 

 

 

 

이름이 따로 없어서 그냥 돌돌이라고 부릅니다.

정말 무섭습니다.

콘크리트고 강철판이고 뭐든 뚫어버립니다.

왜? 처음부터 저걸로 안싸웠을까요?

 

 

 

 

 

 

외계인의 무장 갑옷입니다.

웬만한 화기로는 끄떡도 없습니다.

충격완화장치까지 완벽합니다.

 

 

 

 

 

총평

사람이 주인공인 영화가 아니라,

외계인이 주인공인 영화입니다.

마치 트랜스포머처럼 말이죠.

그래도 볼만한 것은 SF때문입니다.

썩 화려한 SF는 아니지만, 호기심을 자극할 만합니다.

 

한줄평

외계인이 주인공이다.

 

 

 

 

배틀쉽

 

'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쌍 TV를 껐네 Oren Lavie - Her Morning Elegance  (0) 2012.04.18
건축학개론과 간기남  (0) 2012.04.18
간기남 박희순 박시연  (0) 2012.04.15
은교 박해일 김무열 김고은  (0) 2012.04.14
폭식증과 거식증  (0) 2012.04.13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