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

상식|2012. 2. 25. 22:16


정말 다양한 가족입니다. 가족이란 핏줄보단, 함께 한다는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인종도, 피부도, 살아온 환경도 다른 이들이 가족이라는 이름 앞에서 어려움을 헤쳐나가고 있습니다.

음악으로 뭉쳐진 우리는 가족이라고 부릅니다.

박용우 - 소속사를 버리고 도망간 여자를 찾아 미국으로 왔지만 졸지에 불법체류자가 됩니다. 이대로 한국으로 돌아가면 사채업자의 고발로 범법자가 될 위기에 처하고 그래서 위장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고아라 - 다인종 가족의 실질적인 가장입니다. 그러던 어느날 날건달 같은 남자가 가족이랍시고 찾아왔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건 노래입니다.

다니엘 헤니 - 고아라의 재능을 알아본 기획사 사장입니다.

다문화 가족의 막내입니다. 박용우를 친아빠처럼 따릅니다.

고든 - 대장금을 즐겨보는 친구로 둘째입니다. 박용우를 전하라고 부릅니다. 대장금의 대사가 아는 한국어의 전부입니다.

똑똑하고 야무지며 사진이 취미입니다. 가족이 어려워지자 좋은 가족에 입양되려고 노력합니다.

기타를 잘치는 쌍둥이 입니다. 둘이 실제로도 쌍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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