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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속 유해첨가물

상식|2010. 2. 23. 23:43

소르빈산(발암물질)

우리가 자주 먹는 라면, 빵, 어묵, 햄, 소시지 등에도 착색제나 방부제 등의 식품첨가물이 들어있다. 이들 유해 물질의 해를 줄이려면 열에 가열하는 것이 좋다

연어,참치등에도 불법적으로 발색제를 쓰는 경우가 있으니 너무 화려한 색은 피하는 것이 좋다.
소르빈산염에는 칼륨염, 나트륨염, 칼슘염 등 대표적인 3가지가 있다.
특히 소르빈산과 아질산이 같은 함유되어 있는 경우에는 DNA에 손상을 주니 유의하는 것이 좋다.  
와인에도 소르빈산이 들어가는데,  sweet한 맛이 나는 와인에 주로 첨가된다.
(와인 변형을 막으려는 필요악)
 

- 열을 가해 굽거나 찐다.

빵은 제조과정에서 부피를 늘리고 노화를 늦추기 위해 유화제를 첨가하며곰팡이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방부제가 일정량 들어간다. 또 빵의 조직을 보강하고 산도를 조정하기 위하여 취소산칼륨 등을 넣는데 이것들은 열을 가하면 어느 정도 안전해 진다. 그러므로 빵은 다시 오븐에 굽거나 식빵 등은 팬에 구워서 먹거나 찐빵 등은 다시 한 번 쪄서 먹는 것이 좋다.

 

라면 - 면을 한 번 끓여서 물을 따라 버리고 다시 끓인다.라면은 산화방지를 위해 기름에 산화방지제를 넣고 제품의 색을 먹음직스럽게 만들기 위해 천연 색소 등으로 착색을 한다.라면을 끓일 때 물을 두 냄비에 끓여 한쪽에 넣고 끓인 다음 건져서 다른 냄비에 옮겨서 끓이도록 한다. 이렇게 하면 칼로리도 훨씬 낮아진다.

라면과 스낵에는 마지막 멸균처리로 방사능을 쬐여준다.
아직 이러한 기준은  식약청에는 없지만, 영국에서는 스낵류에 방사능 멸균처리는 허용하지 않고 있다.
 

어묵 - 미지근한 물에 담갔다가 건져서 사용한다. 어묵에는 솔빈산 칼륨 등 방부제가 다량 들어 있는데 조리를 하기 전에 미지근한 물에 담가두면 방부제가 우러난다. 또 가열할 경우 방부제 성분의 약 70%정도가 파괴되므로 열을 가해 조리를 하는 것이 좋다.

수입산으로 표기되는 어묵은 거의가 베트남산이다. 베트남의 주요 수출국이 한국과 일본인데,
일본으로 가는 것은 검열이 까다롭고 또한 고기도 돔 한 종류만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으로 수출하는 어묵은 잡어를 가지고 만들고 위생상태도 매우 열악하다. 
일본산 어묵을 쓰는게 최선의 선택이다. 
 

통조림 콩이나 옥수수 - 물에 헹구어 사용한다.

옥수수나 완두 등은 향미를 보존하기 위해 발색제와 산화방지제를 사용한다. 여기에 사용되는 발색제는 수용성이므로 물에 헹구어서 사용하면 대부분이 씻겨 나간다.

콩이나 옥수수는 GMO가 많다.
많이 사용하는 국가는 미국,중국,아르헨티나,브라질 등이다. 
 

햄, 소시지 - 끓는 물에 데쳐서 사용한다.햄, 소시지 등 훈제 가공식품에는 발색제, 산화방지제, 부패방지와 고기의 산도 조정을 위한 PH 조정제, 인공색소 등이 들어있다. 햄이나 소시지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조리하면 이들 성분을 줄일 수 있다.

 

유부 - 끓는 물을 부어 씻어낸다.유뷰는 기름에 튀긴 것이므로 산화 방지를 위한 첨가물 등이 들어있다. 양념 장에 조리기 전에 끓는 물에 씻어서 조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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