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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어새 날아가다>

 

심사위원의 만장일치로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시놉의 탄탄함에 저도 찬사를 보냅니다.

 

하지만 한국드라마의 고질적인 병폐가 단막극에서도 나타나니 참 아쉬울 따름입니다.

3B(불륜, 불치병, 불분명한 출생)에 벗어나지 못하다니 참 안타깝습니다.

 

당선의 공식을 정확히 알고 있는 분입니다.

드라마는 큰 틀을 벗어나지 못하는 제작현장의 특성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주인공의 불륜

그 이면에는 어머니의 불륜이 있었습니다.

 

아버지의 좌절, 이혼, 그리고 그리움, 사망

아버지에 대한 이해와 자신의 불륜에 대한 반성

 

아버지의 순애보적인 사랑이 있다지만 이 글에서는 느낄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심사위원들은 느꼈다고 합니다.

 

 

 

 

<쥐불놀이>

 

이 글 역시 나름대로의 시놉이 탄탄합니다.

조선을 배경으로 한 사극풍으로도 좋았습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여성의 한이 담겨있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억압된 여성을 다룬 고전물은 피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이 대본을 보고 <혈의누>를 연상하게 되었습니다.

죽은 여인과 그 여인을 대신해서 하는 복수극

 

그리고 한 사건을 풀어가는 남자

비극적인 결말

 

외지에서 온 한 남자

마을에서 일어나는 살인사건

 

의심을 받는 한 사람

계속되는 살인

 

살인범의 체포

반전

 

그리고 비극적인 결말

에필로그

 

공장에서 대량으로 찍어내는 공산품도 아니고,

대동소이한 스토리에 할말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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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텔라윈터스 스텔라윈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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