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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유명한 영화감독 기타노 다케시는, "가족이란 누가 보지만 않는다면 어딘가로 내다버리고 싶은 존재다."라고

말했다.

가족에 대한 좋은 기억이 없어서 일 것이다.

드라마에서 나오는 대가족은 같이 모여서 밥먹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하지만 현실에선 다 같이 모여서 밥먹기가 은근히 어렵니다.

물론 우리집 이야기이다.

우리집도 평범한 중산층이다.

남들에게 딱히 내세울 것 없지만, 딱히 뭐가 많이 부족하지도 않는다.

 

돈이 늘 부족하다.

돈많은 부자도 자기 돈에 만족하지는 않을 것이다.

내가 생각하는 가족은

"막을 수 없는 스팸이다"라고 하고 싶다.

 

결손가정도 아니고 뭐하나 딱히 부족할 것 없는 가정이지만

화목한 가정은 아니었다.

노래 <즐거운 나의 집>에서 '내 쉴 곳은 작은 집 내 집 뿐이리'라는 가사가 나온다.

하지만 현실속의 우리집은 불편했다. 

 

모든 드라마가 화목한 가정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듯

현실의 모든 가정도 화목한 가정이 아닐 것이다. 

돈이 많으면 좋겠지만, 돈이 화목을 보장하는 것이 아니듯

화목, 행복이란 말은 사랑과 함께 참 묘한 단어가 아닌듯 싶다. 

 

조용한 가족,

편안한 가족,

화목한 가족,

행복한 가정이 정말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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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텔라윈터스 스텔라윈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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